[위치] 서울시 송파구 송파둘레길 성내교 교량하부
[날짜] 2022.04.
[발주] 송파구
[과업] 기획,디자인,설계,시공
송파둘레길은 자연에 만들어진 치유와 휴식의 공간이라면 거실은 실내에 만들어진 휴식의 공간입니다.
송파둘레길이 길 위를 걷는 모두의 것이듯, 거실은 가족 모두의 공간입니다.
송파둘레길 '공동의 거실'은 이러한 '휴식'과 '공유'라는 모티브를 성내교 교량하부로 옮겨온 작품입니다.
열린 출입문에서 엿보이는 따뜻한 벽난로와 거울, 의자와 스탠드 조명은 거실이라는 새로운 풍경으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송파둘레길에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사진 명소가 됩니다.
벽에 걸린 액자와 맞은편의 창문은 주민들을 위한 작품 전시공간이 되고,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작은 피아노는 조용한 선율로 귀를 즐겁게 합니다.